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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어 여행사 실무를 북경에서 배우다!

2014. 7. 29. 14:08 | Posted by 서호종 주니's

 

호텔리어 여행사 실무를 북겨에서 배우다!!

 

투어디자이너란?

전국의 호텔관광경영학과 학생들에게 공문을 보내 수백명의 경쟁률을 뚫고

단 15명이 참여를 한 모두투어 주최 프로그램입니다

 

5박 6일동안 중국의 북경에 지내면서 여행사의 실무를 직접 경험하여 관광전문인으로서 발돋음 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입니다

본교에서는 4명이 지원하여 3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역시 모두투어가운영하는 학교학생이여서

단일학교에서 가장많은 학생이 참가의 기회를 얻었네요 ^^

 

 

5박 6일 항공 숙박 식대는 모두 모두투어에서 지원입니다 ^^

다른 학교에서는 이런 시스템을 할 수가 없지요~

 

호텔리어, 관광경영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참여한 투어 디자이너 2기가 얼마 전 성공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

서울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는 호텔관광경영전공

박사랑 학생이 참여하여 인터뷰를 마련하였습니다.

호텔리어와 여행사실무를 배우고 왔습니다 ^^

 

Q투어디자이너 2기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었나요?

원래부터 여행사 취업을 목표로 공부를 해왔었어요. 졸업을 앞두고 국내 여행사에서 진행하는 대외활동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던 차에 모두투어에서 투어 디자이너 2기를 모집한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사실 모두투어는 여행사 취업 준비자들에는 정말 입사하고 싶은 곳이잖아요, 그런 모두투어에서 진행하는 대외활동이니만큼 입사할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했고, 학교 생활하며 대외활동을 많이 못해본 것 같아 용기를 내어 교수님들의 도움을 받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Q지원하실 때 제출한 기획안을 알펴보니,

거리에서 직접 사전 홍보를 하셨어요~

쉽지 않았을텐데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사실 어떤 기관에서 협조를 받아서 진행한 것이 아니라 그냥 제가 설문조사 판넬을 들고 불특정 다수에게 부탁한 거라서 쉽지많은 않았습니다.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는 사람도 있었고,

제가 수상한(?)사람인줄 아는 사람들도 있었고요~

그래도 그렇게 해야 진짜 일반인을 상대로한 공정한 결과를 알 수 있다고 생각햇어요. 또 촬영하는 친구를 섭외하기도 어려워 1인체제로 모든 것을 진행해야 했기 때문에

까다로웠던 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이 있었어요!

한번 더 하면 용기도 더욱 쉽게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원래 처음이 어렵지 그 다음은 쉽잖아요!

Q현재 호텔관광경영전공인데,  이번 투어 디자이너 2기를 통해서 어떤 점을 배우게 되었나요?

은 점을 배웠지만, 가장 많이 알게된 점은 호텔리어 여행사 실무와 '팀워크'였습니다. 사실 저는 첫 해외여행, 그리고 첫 대외활동이었거든요.

저희 조에는 해외여행도 많이 다녀오고 대외활동도 해본 친구들이 많았는데 과괌하게 용기를 내서 조장까지 하게 됐어요!

제가 열심히해야 후배들이 3기에 지원할 때도 좀 더 수월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처음에는 팀활동에 대해 제가 잘 몰라서 삐걱대는 부분도 있긴햇어요. 처음에 팀을 구리니 각자 역할이 있었고, 잘 몰라서 제 역할만 충실히 하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다같이 밤샘 작업을 하는데 제 몫을 다했으니 피곤한 마음에 깜박 졸기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개인의 욕심만 생각하면 팀의 사기도 떨어진다는 걸 알게 됐어요. 함께 화이팅 하며 서로 의욕을 불어넣어주는 것이 팀이구나 깨닫게 된거죠, 피곤해보이는 저를 위해 조원들이 깜짝 카메라도 준비해주고, 어떻게 보면 남인데도 그렇게 서로를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신기하기도 했어요, 너무나 많은 것을 배우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답니다.

 

Q5박 6일간 어떤 프로그램들에 참여했어요? 뭐가 가장 기억에 남나요?

호텔리어 여행사 실무를 배우면서 우선 각자 북경 내 투어 코스를 짜는 것이 미션이었어요, 각자 코스를 짜보고 조원들끼리 모여 그 결과를 취합해서 하나의 코스를 만들었고, 직접 그 코스대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다녀와서 수정 및 보완을 하고  사진으로 촬영한 미션 결과를 PPT로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두 조 모두 단순하게 사진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무한도전 등 TV프로그램들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적인 요소를 넣어 더욱 재미있었어요! 또 여행다니면서, 중국 시장에서 '타이꾸일러(비싸요)'를 외치며 상인들하고 흥정하던 것도 기억에 남고요, 바이두 지도를 보며 직접 길을 찾고 중국 대중교통을 활용하고 이런 중국에서 한 소소한 것들 마저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Q앞으로의 전문 호텔리어 관광인으로서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은?

확실히 다녀오니 목표가 뚜렷해지더라고요,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보니 더욱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었던 편입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고요, 이런 기회를 통해서 만나는 친구들, 경험들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대외활동도 앞으로 꾸준히 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오퍼레이터, 아바쿠스, 토파스 등 자격증들도 하나씩 따려고 준비중이고요, 일단 제가 지금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는 '모두투어 입사'로 잡았어요! 어떤 친구들 중에는 단순 대외활동이 해보고 싶다는 이유로 즐긴 친구도 있었지만 저는 정말 간절한 목표가 있었거든요. 앞으로 모두투어 실습도 앞두고 있는데 업무의 전체적인 흐름을 배우고 실무에 더 가까운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

호텔리어, 관광 경영전문가를 꿈꾸는 박사랑 학생은 북경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3기에 지원하고 싶은 후배들을 위해서 많은 도움을 주고싶다는 말을 전하였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통해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박사랑 학생을 응원하며, 다음 3기에도 본교 학생들이 값진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호텔리어 여행사 실무를 북경에서 배우다!!